평택 사무실 청소 산업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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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계된 비용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2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http://www.thefreedictionary.com/평택청소업체 8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12월 20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직후인 2012년 3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8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2월 3일, 2021년 9월 7일, 2025년 3월 3일, 2029년 3월 4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4년간 총 5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https://www.roachzero.co.kr/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